일명 노란 책이라고 불리는 출산책을 보니 2페이지에 걸쳐 출산준비시 남편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었는데 그 중 한 귀퉁이에 "NG!" 라는 장식과 함께 아래의 내용을 보면서 큰 웃음을 뿜었다.
머 사람이 살다보면 남의 일이 제 일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웃기만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다. 아, 그리고 분만실 들어가기 전에 꼭 화장실 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지.
>분만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빅웃음의 가장 백미는 역시 "호흡을 같이하다 지레 탈진해..."라는 부분이다. 흐흐흣
1. 진통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아내의 모습에 당황하여 의료진을 향해 어떤 조치든 취하라며 소리치는 것. 의사를 신뢰하고 지시에 따라야만 원만한 분만이 이뤄진다.
2. 분만실에 들어왔다가 아내의 고통을 볼 수 없다며 중간에 나가겠다고 하는 것.
한번 분만실에 들어가면 분만이 될 때까지 나갈 수 없게 되어있다. 분만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용변을 본 뒤에 들어간다.
3. 출혈이 낭자한 아내의 모습을 보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 비명을 지르는 행동. 또는 아내의 분만을 도우며 호흡을 같이 하다가 지레 탈진해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사전에 분만에 대한 교육을 받아 충분한 지식을 갖고 들어간다면 이런 일을 예방할 수 있다.
>reference
1.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삼성출판사, 143쪽, 남편이 해야할 일
머 사람이 살다보면 남의 일이 제 일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웃기만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다. 아, 그리고 분만실 들어가기 전에 꼭 화장실 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