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 한 없이 멀기만 할 줄 알았던 망경사에 도착했습니다. 고작 0.5Km지만 이미 체력고갈로 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단종비각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나무창틀 너머의 갇힌 공간에 있었습니다.
석탑과 석상, 대웅전은 친근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된 불교미술을 보여줍니다.

15:49 오후 4시쯤이 되어가는데 벌써 해가 지려는지 그림자가 길어집니다. 걸음을 재촉하고 싶었지만 가는 중간중간이 바닥이 눈 반, 돌 반이라 빨리 걷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앞에 가는 아기가 쓴 푸우 모자가 마치 아빠의 머리를 물어 뜯는 것(덥치는 것) 같아서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걸으면서 찍느라 선명하지 못하군요.

16:21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눈으로 쌓여있지 않은 암반이 보이더군요. 유일사-천제단 까지는 모든 것이 눈이었는데 천제단-당골 까지는 그에 비해 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올라올 때의 눈꽃은 내려가는 중에 보기 힘들었습니다.
16:55 길고 긴 등반의 끝은 태백산 눈꽃축제 눈조각전에 나온 주몽과 소서노가 맞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얼어있는 빙벽이 맞아주었습니다.
상,4Km와 하,4.5Km 이고 총 8.5Km에 4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당골매표소로 나와서 제5주차장까지는 마침 태백산 눈꽃축제에 맞춰 셔틀버스가 왕복하고 있어서 편히 이동할 수 있었고 거기서부터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17시 20분에 출발해 대구에는 21시 50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로위에서만 거의 8시간 30분을 보내서인지 무척 힘든 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겨울 눈꽃을 질리도록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눈밭을 헤짚고 돌아다니느라 이틀동안 감기몸살에 시달렸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
2007.01.27 15:27
2007.01.27 15:30
15:49 오후 4시쯤이 되어가는데 벌써 해가 지려는지 그림자가 길어집니다. 걸음을 재촉하고 싶었지만 가는 중간중간이 바닥이 눈 반, 돌 반이라 빨리 걷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2007.01.27 15:49
2007.01.27 15:57
16:21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눈으로 쌓여있지 않은 암반이 보이더군요. 유일사-천제단 까지는 모든 것이 눈이었는데 천제단-당골 까지는 그에 비해 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2007.01.27 16:21
2007.01.27 16:41 | 2007.01.27 16:41 |
2007.01.27 16:55
상,4Km와 하,4.5Km 이고 총 8.5Km에 4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당골매표소로 나와서 제5주차장까지는 마침 태백산 눈꽃축제에 맞춰 셔틀버스가 왕복하고 있어서 편히 이동할 수 있었고 거기서부터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17시 20분에 출발해 대구에는 21시 50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로위에서만 거의 8시간 30분을 보내서인지 무척 힘든 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겨울 눈꽃을 질리도록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눈밭을 헤짚고 돌아다니느라 이틀동안 감기몸살에 시달렸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
